등록일자 | 2009년 12월 02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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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
제가 얼마전부터 좋아하는 시가 하나 생겼는데요
약간 개사해서 작곡 부탁드려도 될까요?
만해 한용운님의 인연설
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
잠시라도 함께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
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
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
나만 애태운다 원망치 말고
애처롭기까지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
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
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
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
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
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
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
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.
제가 음치에 박치라 ㅠ.ㅠ 노래를 만들려고해도 그때그때 틀려져서 도저히 못하겠네요 ㅠ.ㅠ
우선 연락처는 010-2035-4490 이래훈입니다
직업은 경기공업대학 자동차과 조교를 하고있고요.;
작곡 및 편곡가능한지 보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고요
제가 얼마전에 24년동안 처음으로 좋아하는 여자분한테 고백했는데 ㅎ.; 차여서...
이시가 너무 공감가더라고요... 작곡해서 음치에 박치라 잘은 못부르겠지만 녹음실 빌려서 한번 불러보려고요
꼭좀 부탁드립니다.